코로나의 지속과 먼 거리로 인해 저희 예식이
부담으로 전해지지 않을까 마음이 무겁습니다.
참석의 부담은 가지지 말아주시고, 저희의 소중한 시작을
축하해 주시면 따듯한 진심을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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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랑, 임 청
신부, 이다연
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,
저희 두 사람의 특별한 소식을 전합니다.
저희 두 사람의 특별한 소식을 전합니다.
2022.11.26
함께 나누었던 여러 계절의 사이,
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
행복을 주는 소중한 사람과
남은 수많은 계절을 약속하고자 합니다.
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의 시작을
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
오래도록 따듯이 간직하겠습니다.
임충성 · 곽은미의 장남, 임 청
이기목 · 이지연의 장녀, 이다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