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 두 삶의 소중한 시작을
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,
전해주시는 따뜻한 진심을 배워
오래도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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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현길
HYUN GIL
Feb
15
노은미
EUN MI